[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결혼 4년만에 기다리던 임신 소식을 전한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을 향해 사랑 가득한 마음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지난 28일 제이쓴은 젤리곰 태아 초음파 사진과 함께 "곧 아빠가 된다"며 홍현희의 임신을 알렸다. 임신 3개월인 홍현희는 오는 8월 엄마가 된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홍현희는 29일 자신의 SNS에 남편 제이쓴이 시조카 채민이와 다정하게 놀아주는 사진과 함께 "이쓰니 참 좋은 아빠 되겠다"며 애정을 전했다.



채민은 홍현희와 함께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해 족보있는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제이쓴 누나의 남편 '천뚱'의 딸이다. 제이쓴은 채민의 외삼촌이다.


홍현희의 글에 트롯퀸 송가인은 "언니 진짜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라며 축하했고, 임신 중인 김민정 아나운서도 "언니 축하해요. 당연히 좋은 아빠 좋은 엄마죠~ㅎㅎ" 최근 출산한 가수 나비도 "언니! 축하해요"라며 축하를 이어갔다.


그런가하면 TV조선 '아내의 맛'으로 인연을 맺은 방송인 장영란,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 등 수많은 이들이 축하에 동참했다.


지난 2018년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코미디언과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후 TV조선'아내의 맛' MBC '전지적 참견시점' 등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하며 '부부 예능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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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홍현희SNS, 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