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현주엽이 ‘토요일은 밥이 좋아’ 합류 소감을 밝혔다.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가 현주엽, 김종민 합류와 함께 더욱 풍성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노사연, 박명수, 히밥, 현주엽, 김종민이 1박 2일 동안 전국 곳곳 로컬 맛집을 방문하며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각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으며 먹방 여행의 묘미를 전한다. ‘맛있는 녀석들’을 제작한 이영식 PD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현주엽, 김종민이 ‘토밥좋아’에 합류해 먹방 본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현주엽은 ‘미대식가’라는 수식어가 누구보다 가장 잘 어울릴 정도로 음식을 사랑하는 미식가이자 대식가다. 새 단장을 앞두고 22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는 “현주엽이 있고 없고의 퀄리티가 다르다”라고 치켜세웠다.

‘토밥좋아’ 애청자라고 밝힌 현주엽은 “개인적으로 히밥의 팬이다. 함께 하게 돼서 영광스럽다”며 “명수 형이 구박을 많이 했는데 제가 들어오면서 히밥이 외롭지 않고 즐겁게 먹도록 하는게 제 목표이자 각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토밥좋아’는 기존 방송보다 4시간 앞당긴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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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