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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양미정기자]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세희의 색다른 스타일링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박단단은 평범한 긴 생머리는 물론 액세서리까지 착용하지 않은 수수한 면모를 선보이다가 파티룩·정장 스타일도 소화하며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극 초반, 지현우(이영국 역)의 가정교사로 입주하기 전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이세희는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 기초 메이크업만 한 모습으로 20대 특유의 풋풋함과 순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박단단은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신사와 아가씨’ 16회에서 윤진이(이세련 역)의 결혼식에 참석한 그는 하얀색 정장을 입고 한층 어른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줬다. 또한 ‘신사와 아가씨’ 23회와 24회 이영국의 상상 속에선 하얀색 드레스와 함께 웨이브 있는 헤어스타일로 스타일 변신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세희가 출연하는 KBS2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KBS2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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