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모집 분야는 리포팅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2개 분야이며 3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야구를 사랑하는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제작 우수팀·최우수자 시상 및 지원 분야 실무자 멘토링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리포팅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총 2개 분야로, 야구를 사랑하는 대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아나운서나 리포팅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진로 희망자, 영상 편집·디자인 프로그램 사용 가능자 및 SNS 채널 운영 경험자에게는 선발시 가점이 부여한다. 리포팅 분야 지원을 희망자는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2분 이내의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대학생 리포터에 선발되면 4월 7일 홈경기부터 시즌 마지막 행사인 팬 페스티벌까지 활동한다. 이때 정규 시즌 홈경기의 1/2(36경기) 이상을 의무적으로 출석해야 한다. 대학생 리포터가 기획한 뉴미디어 콘텐츠(숏츠 등)들은 위즈TV나 포털 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팬들을 만나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 리포터는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2022 시즌 정규리그 및 주최 행사들에 출입할 수 있는 AD카드와 구단 MD 상품 등 웰컴 키트가 제공되며, 기본적인 활동비 외에도 총 2회에 걸쳐 활동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활동 종료 후에는 최우수 활동 인원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더불어 원활한 직무 체험을 위해 영상이나 사진 촬영, 편집 기술 및 콘텐츠 기획에 대한 실무자 피드백 등 1:1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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