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리에이티브 로고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스타트업 회사인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세계적인 코스메틱 브랜드 아모레퍼시픽 등으로부터 투자유치를 받는 등 지금까지 총 누적 투자금액 95억원을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및 차세대 콘텐츠 사모투자조합의 참여로 업계는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019년 샌드박스네트워크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이후, 자체 실적을 기반으로 커머스 사업, 브랜드 론칭 등 사업영역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룩하며 크리에이터IP 기반의 다양한 브랜드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매출 130억 원을 돌파한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올해 3월 월 매출 17억 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연이어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올해 상반기 매출을 100억원으로 잡고 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및 광고·사업뿐 아니라 지난해 자체 뷰티 브랜드 ‘하킷’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및 크리에이터 콘텐츠와 연계된 브랜드 및 굿즈 사업에도 탁월한 성과를 보인 바 있다.

김은하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아모레퍼시픽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본격적으로 미디어 사업의 다각화와 크리에이터 IP기반의 브랜드 사업 성장에 더욱 힘쓸 것이다. 핵심 인재 영입에 집중해 뷰티MCN 업계를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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