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이경규가 남다른 사위 사랑을 보여줬다.


12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와 딸 이예림, 사위 김영찬이 이윤석 아내의 한의원을 찾았다.


이날 이들은 장 건강이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


특히 1일 3회 대변을 본다는 사위 김영찬에게 이윤석의 아내는 "장이 안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상을 보던 딘딘은 "1일 3회면 똥쟁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남의 사위를 똥 쟁이라니"라며 "사돈 댁에서도 보고 있는데 새신랑을 똥 쟁이라니"라고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사돈어른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고, 출연자들도 "역시 사위 사랑은 장인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7일에 한번 대변을 본다는 이예림도 장이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 예림은 "신혼이다 보니 방귀를 참는다"라며 원인을 설명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