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손주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무한 며느리 사랑'을 공개해 흐뭇함을 안겼다.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장동민은 결혼준비 중 '보물'이 찾아왔다고 밝힌 바 있다. 장동민은 오는 6월 아빠가 된다.
장동민은 18일 자신의 SNS에 부모가 살고있는 강원도 원주 전원주택에서 먹은 아침식사 사진을 올렸다.
그는 "봄 전원주택의 아침^^ 두릅에 엽산이 많아서 보물이한테 좋다고하니 온 산에 두릅 씨를 말린 우리 어머니♡ 봄 밥상 잘먹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갓 데쳐 파릇한 두릅 한 접시와, 김치찌개, 고등어구이, 달래무침 등 어머니가 손수 차린 푸짐한 아침식사가 차려져 있다.
팬들은 "부럽습니다. 두릅도. 시어머님 사랑도" "이게 인생이지" "형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세요"라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44세 예비아빠 장동민은 장인과 함께 JTBC 관찰예능 '딸도둑들'에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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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장동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