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송승헌이 식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배우 이얼을 추억했다. 송승헌은 비보가 전해진 26일 자정 지난해 방송된 tvN '보이스4' 현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이얼과 주연배우 송승헌, 이하나 등은 카메라를 향해 가만히 미소짓고 있다. 이얼은 지난해 7월 '보이스4' 종영 후 식도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으나, 26일 58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송승헌은 "이얼 선배님…이제는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며 함께 연기했던 이얼의 영면을 빌었다.


고인은 tvN ‘라이브’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보이스4’ 등에 출연했고 영화 ‘82년생 김지영’ ‘경관의 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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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송승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