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가수 겸 배우 설현. 출처 | 설현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이 이석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설현은 26일 자신의 SNS에 영화 ‘비상선언’ 시사회에 참석한 근황과 함께 건강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는 이석증이었습니다, 여러분. 저와 같은 증상 겪으신 분들은 이비인후과를 가보시길!!”이라고 밝혔다.

앞서 설현은 지난 25일 “앞에 보이는 현실이 와이파이가 끊긴 영상통화 화면처럼 보이는 현상 뭔지 아시는 분?”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석증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이 수초에서 1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되는 증상이다

무의식적으로 안구가 빠르게 움직이는 안구진탕, 구토, 어지러움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한편 설현은 최근 tvN‘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