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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방송인 겸 사업자인 현영이 두 자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후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 보내며 지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어 “아이들이 각자의 이야기에 집중해 주기를 원하더라고요. 가끔은 이렇게 따로따로 시간을 보내면 아이들이 속에 있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 것 같아요”라며 “덕분에 우리 금쪽이 초코도 밤 산책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오후였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영이 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현영은 저녁 시간대에 반려견 초코와 딸과 함께 저녁 산책을 하고, 카페에선 빙수도 먹으며 여유를 만끽했다. 엄마와 함께 소통하는 현영의 딸 얼굴엔 옅은 미소가 보인다.
또 다른 사진 속 현영은 아들과 함께 수영장을 찾았다. 현영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5성급 고급 호텔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다. 해당 호텔은 1박에 약 40만 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 종사자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현재 연 매출 80억 원에 달하는 의류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현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