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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오중 부부. 출처| 권오중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권오중 부부가 아찔한 인증샷을 남겼다.

16일 권오중은 부부의 SNS에 “진짜 아찔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홀슈밴드를 찾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부부는 절벽 끝에 서 셀카봉으로 아찔한 풍경을 담았다. 두 사람의 뒤에는 깎아지는 절벽과 말굽 모양으로 흐르는 콜로라도 강이 시선을 모았다.

다른 영상에서 권오중은 직접 카메라를 이끌며 “절벽이에요”라고 소개도 했다. 무서워하지 않는 남편의 모습에 아내 엄윤경은 “ㅎㄷㄷ. 강심장 권배우”라는 말도 남겼다.

한편 1994년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한 권오중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 ‘기황후’ 등에 출연했다. 권오중은 1996년 6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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