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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왼쪽)와 포레스텔라 고우림. 출처 | 김연아 채널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최근 결혼한 ‘피겨 여왕’ 김연아(32)의 신혼집이 화제다.

24일 스포티비 뉴스에 따르면 김연아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재 고급빌라 마크힐스를 신혼집으로 꾸몄다고 보도했다.

해당 빌라는 김연아가 2011년 12월 약 22억 원에 매입해 거주하고 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 현빈이 거주했던 집으로 알려져있다.

마크힐스는 1개 동 10층짜리 건물로 전용면적 268㎡, 275A㎡, 275B㎡ 세 가지이다. 총 18세대로 방 4개와 화장실 3개로 이루어져 있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 쥔 ‘피겨 퀸’이다.

은퇴 후인 2018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

지난 22일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27)과 3년간 교제 끝에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피겨 여왕의 결혼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