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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연아의 억소리 나는 결혼식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최근 결혼한 김연아, 고우림의 결혼식을 되짚었다.
3년 열애 끝에 지난 22일 서울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사회를 맡은 코미디언 신동엽부터 가수 손호영, 홍광호 등 톱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은 참석한 하객들을 통해 공개됐다. 동시 입장을 택한 두 사람은 성혼 선언문을 낭독하며 진실한 사랑을 약속했고 포레스텔라의 축가가 식장에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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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본 전문가는 “웨딩드레스는 손연재 씨, 손예진 씨가 입었던 드레스와 같은 숍의 드레스다. 1000만 원 대 이상은 대여료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제가 된 웨딩링 또한 “보통 신랑 신부님이 하시는 데일리 한 웨딩반지보다는 독특한 디자인의 반지로 판매가는 약 2800만 원 정도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웅장하게 꾸미기도 했고 식대나 무대 연출 비용 이런 것들을 통틀었을 때 1억 중후반 정도는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다”고 추측해 놀라움을 줬다.
두 사람의 신혼집 또한 화제다. 김연아가 2011년 22억에 매입한 흑석동의 한 고급빌라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신혼생활을 한 곳으로 전문가는 “실평수가 한 90평 정도 된다”며 해당 빌라는 2021년 매매 가격이 46억이라고 밝혔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