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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미식축구선수 톰 브래디와 모델 지젤 번천이 파경을 맞았다.
28일(현지시간) 톰 브래디는 “아내와의 13년 결혼 생활을 끝으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직접 알렸다.
2009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한편 2000년 NFL 드래프트 6라운드 199위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지명된 톰 브래디는 22시즌을 뛰며 슈퍼볼 최다 우승 선수이자 MVP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지젤 번천은 배우, 사업가, 자선운동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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