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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강남이 목숨 건 마지막 야식을 즐겼다.

21일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새벽에 몰래 치킨 시켜 먹었는데 안 혼난 이유 [동네친구 강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새벽 1시쯤 등장한 강남은 “지금 새벽 1시 반이다. 와이프 분은 지금 자고 있다. 문제가 뭐냐면 제가 항상 했던 와이프 몰래 새벽에 뭐 먹는다 시리즈 안 하겠다고 했는데 그 콘셉트로 광고가 들어왔다. 기분이 좋은 것 같기도 무서울 거 같기도 하다. 그래도 해야 하니까. 지금 사실 몰래 배달을 엄청 시켰다. 오늘이 진짜 마지막이다”라며 이상화의 눈치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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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네친구 강나미’

배달된 치킨을 들고 거실 책상에 앉은 강남은 조심스럽게 치킨 박스를 꺼냈다. 그리고 광고를 핑계 삼아 떡볶이, 족발, 와플 등 고칼로리 배달 음식으로 한상을 차렸다.

맛있게 야식을 즐기던 강남의 뒤로 이상화가 한숨을 쉬며 계단을 내려왔다. 위험을 감지한 강남은 “광고, 광고”라고 반복하며 눈치를 봤다. 이상화는 광고인 치킨을 제외한 모든 음식을 치우며 “강나미의 건강을 지켜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강남은 “그래도 광고니까 그렇게 화를 안 내네?”라고 말하며 “하나만?”이라고 치킨을 권유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