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배우 김새론.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우영 부장검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김새론을 불구속기소했다. 동승자 A씨 또한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새론은 지난 5월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구조물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은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했고 이후 채혈 검사에서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크게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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