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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유명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 매체는 아옳이가 최근 남편 서주원의 외도 상대 A씨를 대상으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아옳이와 서주원의 이혼설은 지난해 5월 불거졌다. 당시 서주원은 자신의 SNS에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이혼설에 힘을 실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샌드박스는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L&K 모터스 레이싱선수인 서주원은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아옳이는 60만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아옳이’를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2018년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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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옳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