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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예능대부’ 이경규가 프리미어리거 손흥민(토트넘)보다 월드컵 참가 횟수가 많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경규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800회 특집 사전녹화에서 “지금까지 총 7번 월드컵에 참가했다”며 이는 손흥민의 월드컵 참가횟수보다 많다고 자랑했다.

아울러 월드컵 시즌 때마다 선보였던 예능 프로그램 ‘이경규가 간다’와 월드컵 현장에서 경험했던 각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 이경규는 지난달 막을 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방문 당시 하마터면 경기장에 못 들어갈 뻔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와 더불어 이경규는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양심냉장코’ 코너가 학교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국민적 반향을 일으켰던 사연도 전한다.

녹화에서는 구독자 수 186만 명을 보유한 대세 크리에이터 오킹도 함께 했다. 오킹은 이경규와 함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방문기를 털어놓았다. ‘예능대부’ 이경규의 새로운 ‘수발러’가 된 오킹은 이경규에게 배운 방송 노하우와 함께 이경규의 두 얼굴에 혼란을 겪었다고 말했다.

녹화분은 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