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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 골목으로 추억여행을 안겼던 레전드 드라마 tvN‘응답하라 1988’ 주역들이 우정 가득한 사진으로 흐뭇함을 안겼다.
드라마가 종영한지 어느덧 7년이 지났지만 쌍문동 5인방의 추억은 여전했다.
이동휘는 21일 “사랑하고 사랑해 그리워 정말 내맘알지? Ditto”라는 글과 함께 오랫만에 뭉친 ‘응팔’ 식구들 사진을 올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쌍문동 5인방 류준열(김정환 역), 이혜리(성덕선 역), 박보검(최택 역), 고경표(성선우 역), 이동휘(류동룡 역)를 비롯해 덕선이의 앙숙이었던 언니 류혜영(성보라 역), 노안 동생 최성원(성노을 역), 절친 이민지(장미옥 역), ‘응팔’의 신원호 PD가 함께 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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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에 팬들도 열광했다.
팬들은 “아니.., 얼마전에 응팔애들 이야기 했었는데 언제 안모이냐고 이렇게 똭” “감사합니다!!!최근 N번째 정주행 끝냈어요” “정봉이는 어딨어요? 다시 모여요”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열풍의 시작이었던 ‘응답하라 1997(2012)’ ‘응답하라 1994(2013)’ ‘응답하라 1988(2016)’까지 ‘응답하라’ 시리즈는 1980~1990년대의 정감어린 모습을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