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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카림 벤제마(36·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라리가 개인통산 230골을 기록하며 같은 팀 ‘레전드’ 라울 곤살레스(228골)를 넘어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엘체와의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홈)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레알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출장정지로 결장한 가운데 4-3-3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출격한 마르코 아센시오가 전반 8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원톱인 벤제마가 2개의 페널티골(전반 31분, 전반 추가시간 1분)을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후반 35분엔 베테랑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의 추가골까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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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15승3무3패 승점 48을 기록해, 1위 FC바르셀로나(18승2무1패 승점 56)와 승점 8점 차이가 됐다. 선두 탈환은 아직 요원한 상황이다.
ESPN에 따르면, 벤제마는 이날 2골을 추가해 스페인 라리가 개인통산 득점 5위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2경기 311골)에 이어 역대 2위다.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520경기 474골을 기록해 역대 1위다.
벤제마는 지난 2009년 여름 올랭피크 리옹에서 레알로 이적해 이번 시즌까지 변함없이 골잡이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11골로 라리가 득점 공동 2위다. 1위는 14골을 기록중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다. kkm100@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