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신곡 발표 하루를 앞둔 던(DAWN)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졌다.

던은 소속사 앳에어리어와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싱글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의 세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입 안에서 내뿜는 자욱한 연기와 함께 표현된 문구가 가슴을 울리고 있다.

’It‘s okay if I lose everything, as long as I can see you dazzling’. 우리말로 풀이하면 ‘괜찮아 내 모든 걸 잃어도, 눈부시게 빛나는 널 볼 수만 있다면’이란 뜻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이 새 싱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빛이 나는 너에게’는 던이 그루비룸의 앳에어리어에서 발매하는 첫 번째 싱글이다. 어두웠던 자신을 밝게 비춰준 이에 대한 고마움과 행복했던 순간을 그려낸 곡이다. 던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퍼포먼스의 기존 이미지를 깨고 깊은 음색과 감성에 초점을 맞췄다. 던의 새로운 음악 세계가 펼쳐질 새 싱글 ‘빛이 나는 너에게’는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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