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억소리 나는 주얼리에 놀랐다.

3일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백화점 오픈전 방문한 불가리에서 “제일 비싼 거 보여주세요” 했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한 명품 브랜드 매장에 방문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라인을 보던 김나영은 뱀 모양 목걸이에 “뱀을 지니고 다니면 자식이 잘 된데. 그럼 내가 지녀야지 어떡해”라고 흥분했다.

또 다른 큼지막한 목걸이에는 “우리 아들 얼마나 잘 되려고”라고 너스레를 떨며 “가격이 얼마예요?”라고 물었다. “1억”이라는 직원의 말에 “아 진짜요? 나 지금 일어난 지 두세 시간 밖에 안됐는데 1억을 목에 둘렀구나”라고 놀랐다.

또 팔찌, 반지 세트 가격이 2억 원이라고 하자 “2억 했어 나 지금”이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가의 가방까지 둘러보던 김나영은 “이 매장에서 제일 비싼 게 뭐예요? 제일 비싼 거 가야지”라고 블링블링한 목걸이까지 착용하며 한때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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