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해리 케인이 파리생제르맹(PSG)과 접촉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간) “케인의 대리인이 PSG의 단장 루이스 캄포스를 만났다”고 전했다.

케인은 2024년까지 토트넘과 계약이다. 지난 2010년 토트넘에 입단한 그는 ‘원클럽맨’으로 팀 역사를 쓰고 있다. 다만 한 가지 흠은 ‘무관’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득점왕과 도움왕 등의 금자탑을 일궜지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적이 없다.

PSG는 골잡이가 시급하다.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는 이번 여름시장서 팀을 떠날 확률이 높다. 킬리안 음바페만으로는 시즌을 치르는 게 벅차다.

프랑스 언론 풋 메르카토는 17일 PSG 단장은 최근 케인 측과 협상을 시작했다. 케인의 이적 욕구를 탐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음바페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스트라이커 한 명을 영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케인은 손흥민과 ‘손케듀오’로 환상의 호흡을 보이고 있는데, 해체 가능성이 높아졌다. kk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