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그리가 여동생 걱정을 했다.
19일 ‘그리구라 GreeGura’에는 ‘김구라 인생 카페에서 커피 7잔 때리고 동생에 취한 그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구라는 아들 그리와 함께 커피 맛집 카페로 향했다.
커피가 준비되기 전 김구라는 주섬주섬 핸드폰을 꺼내며 “너 있잖아. 이거 봤어? 이것만 봐봐”라며 미소를 지었다.
핸드폰 속에는 김구라의 늦둥이 딸 영상이 재생됐다. 그리는 “어머 여기 어린이집 갔네”, “머리 많이 길렀네?”, “다른 애들에 비해서 왜 이렇게 아기 같지?”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김구라는 “집에 좀 와라. (동생) 춤추는 것 좀 보여줄게”라고 꼬셨고, 그리는 “이제 얘는 큰일 났다. 6~7살 되면 아빠가 개인기 시키잖아? 약 10년 동안 고통일 거야”라고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지금도 엄청 개인기 시키고 있다. 기침 개인기가 생겼다. 감기 앓고 난 다음에 기침 개인기가 생겼다”며 딸의 행동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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