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유키스(UKISS) 멤버 수현이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

수현은 오늘(29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계절’을 발매한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계절’의 라이브 클립도 공개할 예정이다.

‘계절’은 수현이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과 협업한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고 이별하기까지 모든 날의 기억을 계절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수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오왠 특유의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감성 시너지를 배가한다.

이번 솔로곡 발표는 유키스의 데뷔 15주년 프로젝트 일환이다. 앞서 훈이 한 남자의 애절한 이야기를 담은 ‘MEA ROSA’(메아로사)를 발매, 리스너들의 호평과 함께 프로젝트 청신호를 쏘아 올렸다. 두 번째 주자 수현은 ‘계절’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2008년 데뷔해 ‘만만하니’, ‘빙글빙글’. ‘시끄러!!’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유키스는 15주년을 맞아 5년 6개월만에 6인조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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