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미국 배우 알 파치노(83)가 53세 연하 누어 알팔라(29)의 아이에 대해 의심했다.
1일(현지시각) 미국의 해외매체 ‘TMZ’는 “알 파치노가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에 친자확인검사를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들이 2달 전까지는 임신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를 알게 되자 알 파치노는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그리고 그가 요구한 친자검사를 통해 알팔라의 아이는 파치노의 아이가 맞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다른 언론사는 파치노가 아이가 자신의 아이인가 의심을 한 이유가 그가 불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또, 이들은 헤어졌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여전히 연애 중이라고 알 파치노의 측근이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 ‘여인의 향기’, ‘아이리시맨’ 등에 출연한 전설적인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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