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평창=김기원 기자] 평창군은 6월 26일(월) 평창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평창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2023년 찾아가는 평생교육 자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찾아가는 평생교육 자문 컨설팅’은 분야별로 컨설팅 자문단을 구성하여 직접 시군을 방문, 지역의 평생학습 현안과제에 대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서울여대 신민선 교수,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김두영 소장이 자문단으로 참석하여 ▲평창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장애인 학습자 참여 확대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 “우리군은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슬로건으로 평생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컨설팅은 5대 발전목표 중 하나인 ‘소외없는 평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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