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심형탁이 장인어른 사랑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는 배우 심형탁과 그의 18세 연하 일본이 아내 히라이 사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심형탁네 신혼집에 배우 한고은과 그의 남편 신영수가 출연했다.

둘의 나이차를 묻는 질문에 “18세”라고 답한 심형탁, 신영수는 “형님이 장모님하고 나이 차이가 5살이시라고”라며 이야기했다. 한고은 또한 “나랑 3살 (차이시다)”고 놀랐다.

하지만 심형탁은 “(결혼) 전혀 반대가 없었다. 저를 딱 보고 계속 좋아하셨다”며 “7월 8일 날 일단 일본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알렸다.

한국과 다른 일본 결혼식, 그는 “한국보다 긴 시간. 길게 하면 7시간도 한다. 드레스도 네 벌 갈아입고. 후지산 바로 밑에서 한다. 사야 집이 후지산 바로 밑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올 때 가끔 호텔비 쓰지 말라고 집 하나 지금 (짓고 계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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