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및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2급 양성과정’을 7월 8일 개강했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가 운영하는 이번 양성과정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장애 유형에 따른 교수법 등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번 교육은 현재 도내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강사 중 48명이 선발됐으며,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5주간(30시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 이수 후 검정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향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손인주 원장은“장애인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을 더욱더 확대함으로써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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