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박준금이 꿀템을 소개했다.

20일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박준금의 루틴을 보면 요즘 트렌드가 보인다! 요즘 찐템.list’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준금은 자신의 실생활 찐템을 소개했다.

먼저 최근 목 시술 후기를 남겼던 박준금은 “목 시술 때문에 난리가 났다. 전화를 하루에 몇 통씩 받는다. 병원 알려 달라고”라며 웃었다.

매일 쓰는 헤어브러시도 소개했다. 그는 “조금 비싸서 망설였다. 멍청 비용 쓰는 거 아닌가 해서 몇 달을 봤다. 머리 부스스하게 올라오고 특히 염색 모이기 때문에 약간 정전기도 난다. 그럴 때 빗이 부스스 한걸 잡아준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미용 스태프분들이 꼭 들고 다니신다 카메라 돌기 전에 한 번씩 빗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이가 많은데 왜 머리숱이 많냐고 궁금해하셨다. 정말 신경 많이 쓰는 게 머릿결, 피부. 목숨처럼죽는 날까지 가져가야 할 숙명이다. 조금만 신경 덜 쓰면 금방 나빠진다. 쓰는 샴푸에 가장 좋은 점이 향이 좋다. 향수를 듬뿍 뿌린듯하다. 더 좋았던 건 성분이 좋다”고 소개했다.

또 애정 하는 칫솔도 선보였다. 박준금은 “치약, 칫솔모 신경을 많이 쓴다. 통도 너무 기분 좋고 미술작품을 놓은 듯하다. 좋은 칫솔을 찾아 헤맬 때는 애들 칫솔을 썼다. 구석구석 잘 들어가니까. 그렇지만 양치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건 영국 황실에서도 썼던 브랜드다. 구석구석 너무 잘 닦인다. 엄청 쫀쫀하다. 칫솔모가 벌어지지 않는다. 치석 제거가 너무 잘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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