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으로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김무열이 작품의 인기와 함께 과거 가정사와 윤승아와의 러브스토리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왜 가난한 남자를 만나냐”는 주변의 만류 속에서도 김무열 곁을 지킨 윤승아의 이야기가 담겼다.
김무열은 과거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진 뒤 가족의 생계를 책임해야 했다. 배달, 전단지 배포, 신문 배달, 막노동 등 각종 일을 하며 병원비와 생활비를 마련했고, 생활고 속에서 판자촌 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에는 생계유지 곤란 사유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2012년 현역으로 자진 입대하며 오해를 정면 돌파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김무열이 벌어들인 수입 대부분이 부친의 병원비와 채무 변제에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기 김무열 곁을 묵묵히 지킨 인물이 바로 윤승아였다. 두 사람은 2011년 트위터 공개 고백 해프닝으로 유명하다. 김무열이 윤승아에게 보내려던 메시지를 실수로 공개 게시물로 올리면서 열애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윤승아는 당황하기보다 “이렇게 된 거 공개 연애를 하자”며 김무열을 응원했고, 두 사람은 공개 열애 끝에 2015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2023년 아들을 품에 안으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 해당 러브스토리를 소개한 SNS 게시물에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평소 다양한 게시물에 관심을 보이는 지드래곤이 김무열·윤승아 부부의 이야기에 공감을 표시한 것이다.

한편 김무열은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서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작품은 공개 직후 글로벌 비영어권 시리즈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김무열 역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만 명대였던 SNS 팔로워 수는 최근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둘 정도로 급증했다. 작품의 흥행과 함께 김무열의 과거 가정사와 윤승아와의 러브스토리까지 재조명되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