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양양군·(재)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3 문화기획공연·5 – 바리톤 김동규 프리미엄 콘서트 in 양양’ 음악회가 오는 26일(토) 오후 7시, 양양하조대 라구나비치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양양의 대표적 관광지인 하조대 야외 해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양양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소프라노 한아름, 박현진, 복지은, 최윤나 그리고 16인조의 DK앙상블이 함께 연주한다. 진행은 아나운서 황순유가 맡는다.
바리톤 김동규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꿈꾸는 백마강’ ,‘Buglers Holiday_나팔수의 휴일’ 등 전곡을 직접 편곡하는 등 공연의 수준을 한층 높였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부터 팝,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다.
무료 공연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yy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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