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한국에서 두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심형탁은 20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함께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난달 일본에서 결혼식을 한 차례 했으며, 혼인 신고도 마쳤다.

이날 서울에서 열리는 결혼식엔 심형탁 가족과 지인을 초대했고,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맡는다.

평서 애니메이션과 피규어를 좋아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심형탁은 방송 녹화 차 일본에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예비 신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심형탁 부부는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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