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지난 19일 (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장정복)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돼지고기 227박스(5백만 원 상당)를 영광군에 기탁하였다.
(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매년 설, 추석 명절 때마다 한돈사랑 나눔행사를 통해 돼지고기를 기탁하여 지역의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장정복 지부장은 “맛도 좋고 영양가 높은 우리돼지 한돈이 군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사료 값 상승과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한돈 농가들도 어려울텐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장정복 지부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대한한돈협회의 끊이지 않는 선행이 군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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