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해남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노란우산공제와 풍수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노란우산공제에는 소기업·소상공인이 공제부금 납입시마다 매월 2만원의 장려금을 최대 1년간 지급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시중은행이나 노란우산 누리집(www.8899.or.kr), 고객센터(1666-9988),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공제부금은 월 최소 5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납부가 가능하다.

가입자에게는 연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 압류로부터 공제금 보호, 납입금 전액 연복리 이자 적용으로 목돈 마련 및 대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각종 자연재해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풍수해 보험료 지원사업의 자부담금도 지원한다.

관내 소상공인이 풍수해보험 가입 후 납입하는 보험료의 자부담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종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복구에 필요한 실질적 보상을 돕는다.

신청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또는 공장(시설, 기계, 재고자산 포함)에 대해 풍수해보험을 가입한 뒤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풍수해 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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