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나영이 깜짝 생일파티에 놀랐다.

15일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제주도 여행도 가고 깜짝 생일파티도 한 요즘 나영이네 브이로그🩵소영이 이모도 만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나영 가족의 제주도 여행과 생일파티 모습이 담겼다.

막내 피디이자 김나영의 연인 마이큐는 김나영의 아들이 엄마의 생일 기념 그림 편지를 그리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마이큐는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다”며 “내 사랑 씨,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 해주세요”라고 영상 편지를 부탁했다. “생일 축하해, 엄마. 사랑해”라며 볼 뽀뽀를 남긴 아들 신우.

김나영의 생일 당일 약밥 케이크와 운동화를 준비한 가족은 깜짝 생일파티를 열었다.

약밥 케이크를 맛본 김나영은 “진짜 맛있다”고 감탄하며 “우리 엄마가 이 약밥을 만들었던 기억이 나는 거다. 이거를 막 밥솥에다가 했던 기억이 났다. 그래서 내가 삼촌한테 ‘우리 엄마가 그런 걸 해줬다’ 이렇게 얘기했더니 삼촌이 엄마한테 생일마다 약밥을 만들어주는 거다”고 아이들에게 설명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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