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군새마을회(회장 김은영)는 10월 19일 공근어울림타운에서 ‘제10회 공근면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와 전성택 횡성군노인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기념식과 각종 공연을 진행한 후 참석한 650여 명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근면의 새마을부녀회(회장 백향옥)와 자율방범대(대장 서성호), 대한적십자사(회장 이춘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기수) 복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식), 의용소방대(대장 이용기),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윤순희) 청년회(회장 김덕겸), 생활개선회(회장 이상순), 농가주부모임(회장 장정숙)이 새벽부터 나와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와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다.

서천구 공근면노인회장은 “지역이 한마음이 되어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마음 담아 축제를 준비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모두가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라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장명희 면장은 “지역의 모든 단체가 미루지 않고 행사 준비에 참여해주셔서 축제를 잘 진행할 수 있었고,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공근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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