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정우성과 신현빈의 최강 비주얼을 담은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니TV ‘사랑한다고 말해줘’ 24일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모습이 담긴 ‘로맨틱’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차진우와 정모은이 석양빛 노을 아래 손을 맞잡고 서 있다. 이들을 조심스레 서로에게 한 발짝 다가선 모습으로 설렘을 안긴다.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은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11년 만에 멜로드라마에 출연하는 정우성은 청각장애가 있는 화가 차진우를 맡았다. 그림만이 세상 전부였던 그는 정모은과 만나며 큰 변화를 맞는다. 신현빈은 배우의 꿈을 키우는 정모은 역을 연기한다. 새로운 출발선에서 차진우를 만나 깊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지니TV, 지니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1월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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