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스테이씨(STAYC) 멤버 세은과 윤이 컨디션 난조로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12일 소속사 하이업엔터 측은 “멤버 세은, 윤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일본 현지 병원을 방문해 검진한 결과,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로 인해 금일 ‘TGC teen 2023 Winter supported by SIW2023’ 스케줄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며 “당사는 세은, 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테이씨는 지난 6일(현지시각) 스코틀랜드 명문 축구 클럽 레인저스 FC(Rangers Football Club)의 초청을 받아 축구 팬들을 만났으며 지난 8일에는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한 한영수교 140주년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런던’ 무대에 올랐다.

스테이씨는 12월 6일 일본 세 번째 싱글 ‘릿(LIT)’을 발매하며 내년까지 앨범 활동과 월드투어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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