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정규 2집으로 영국을 휘어잡았다.

영국 오피셜 차트가 8일(현지 시각)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이 앨범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1일 정규 2집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orm)으로 활동에 나섰다. 지난 2019년 이후 약 4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영국의 음악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로, 앨범 부문에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2 : 아웃로우’로 초동 152만장으로 밀리언 셀러 달성에 이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1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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