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는 13일 오후 2시 횡성군 횡성읍에 위치한 골든 포레스트 요양원에 방문하여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골든포레스트요양원은 2022년에 횡성군에 새로 개원한 요양보호시설로 요양보호시설의 특성상 화재발생 시 빠른 대처와 대피가 어려워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직접 방문하여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소방시설 확인 ▲ 거동불가 인원 확인 및 피난동선 확인 ▲ 관계인 화재안전 컨설팅 및 소방안전관리 철저 당부 등이다.

김숙자 횡성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대형피해로 이어질수 있는 만큼 관계인들의 철저한 교육 및 훈련이 중요하다”며 “입소하고 계신분들과 관계인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사전점검 및 시설물 관리를 통하여 화재피해 저감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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