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tvN ‘아파트404’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된다.
24일 CJ ENM에 따르면, ‘아파트404(영문 제목 : Apartment404)’는 내달 23일 첫 방송에 맞춰 국내는 tvN과 티빙, 글로벌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전 세계 240여 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거주하는 글로벌 시청자들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아파트404’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제작진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 ‘과거 한국 아파트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흥미진진한 사건 위에서 너무나도 매력적인 출연진들의 케미와 웃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J ENM 서장호 콘텐츠유통사업부장은 “‘서진이네’에 이어 ‘아파트404’를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서비스를 통해 해외 시청자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 캐스팅만으로도 큰 화제와 호응을 얻은 만큼 글로벌 IP가 돼 해외콘텐츠시장에서 CJ ENM 파워를 한번 더 입증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파트404’는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과거의 오늘 아파트에서 벌어졌던 수상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 추리극이다. 개그맨 유재석, 배우 차태현·오나라, 개그맨 양세찬,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탤런트 이정하가 입주민으로 출연한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