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조세호가 결혼생활에 대해 들었다.
1일 ‘조세호’에는 ‘유부 친구들과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 조세호의 꼴값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조세호는 절친 유부남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열애 기사가 난 뒤에 만난 절친들, 친구는 “기사에 회사원,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이라고 짚었다. 조세호는 “모른다 나도 그게 어떻게 나갔는지. 내 입장에서는 너무 아름답다. 내 입장에선 미모와 지성을 갖추고 있지만 그거를 내 입으로 이야기한 건 아니니까. 감사하게도 그렇게 써주셨다”며 생각해둔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아직 없다. 만약에 하게 된다면 잘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는 결혼해서 좋은 점에 대해 물었다. 친구는 “아기가 생기면서 약간 진짜 가족이 되는 것 같다. 결혼을 했어도 3~4년차 되니까 따로 논다. 그러다가 아기를 낳으니까 같이 모이고 주말에도 집에 있고. 가족처럼 되는 거 같다”고 말했다.
또 촬영 전 운동을 해서 심장을 뛰게 했다는 조세호, 친구는 “심장은 형수님 뵈면 뛰잖아요”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완전 뛰지. 말이라고 하냐. 얼마 전에 과부하 왔다. 문 열고 ‘오빠!’ 하는데 좀 들어가 있어. 너무 뛴다 너무 뛰어”라고 로맨틱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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