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배우 한소희가 '환승연애' 루머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남겼다.
한소희는 15일 개인 채널에 "지금 이 상황을 설명해봐"라는 강아지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한소희는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에 훼방을 놓지도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어 "티빙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며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소희와 류준열 모두 하와이로 개인 여행을 떠난 것이 전해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는 개인 채널에 친구들과 맞춘 우정 팔찌를 공개하며 정면으로 부정했다.
그러나 류준열 전 여친 혜리도 하와이에 간 것이 전해졌다. 또, 그가 이별한 지 약 4개월 만에 류준열의 팔로우를 취소해 '환승연애'라는 논란이 번졌다.
한편 한소희와 류준열은 '현혹'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