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가수 겸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이미주(30)가 3세 연하의 축구선수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비즈엔터는 18일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미주와 송범근(27)이 목하 열애 중이다. 이미주는 최근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송범근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미주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일본의 한 음식점 앞에서 간식을 먹고, 놀이동산에서 돌고래 풍선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같은 시기 송범근 역시 같은 장소에서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럽스타그램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한편 이미주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송범근은 현재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팀의 골키퍼로 뛰고 있다. 지난 2018년 전북현대 모터스로 입단해, 같은 해 열린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에 일조했다.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 등에서 예능감을 폭발하며 MC 겸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