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이주명이 스크린 주연으로 데뷔한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이주명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파일럿’에서 파일럿 윤슬기 역을 맡았다.

이주명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의 파일럿 슬기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카이로스’, ‘미씽: 그들이 있었다’, ‘국민 여러분!’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온 이주명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도 열연을 펼치며 청춘 성장 로맨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영화 ‘파일럿’은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