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오는 6월 출산을 앞둔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만삭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아유미는 26일 자신의 채널에 “만삭사진 찍고 왔어요. 촬영은 셀 수 없을 만큼 해봤지만 이런 촬영은 처음이라 넘 떨림 ㅋㅋㅋ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중간중간에 울컥 함... 사진 넘 기대된다앙”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영상에서 아유미의 남편은 검정 셔츠와 바지 차림으로 꽃다발을 들고 있고, 아유미는 볼록한 배가 드러나는 검정 드레스를 입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유미아유미

이어진 사진에서는 아유미의 남편이 임신한 아유미처럼 배를 잔뜩 내민 채 포즈를 취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유미는 꽃다발과 아기 초음파 사진, 자그마한 아기 구두로 곧 태어날 아이에 대한 기다림을 표현했다. 아유미의 글에 가수 함께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공을 찼던 채리나는 “고생했어”라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22년 11월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후 2세 준비에 돌입한다며 이듬해 9월 ‘골때녀’에서 하차했고, 올해 1월 임신을 알렸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