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스마일 퀸’ 이보미(36)가 시누이와 같은 브랜드를 홍보한다.
혼마골프는 베레스09 시리즈 모델로 탤런트 김태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태희의 동생이자 배우 이완이 이보미와 결혼해 자연스럽게 가족이 됐다. 이보미는 한국과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면서 혼마골프 후원을 받아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스타플레이어로 시대를 풍미했다.
베레스는 혼마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일본 사카타 공장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장인이 과정마다 엄격한 기준과 정밀한 엔지니어링으로 제작한다. 베레스 09시리즈는 ‘품격을 완성하는 마지막 기준’이라는 콘셉트로 4월 출시했다.
혼마골프는 “김태희의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혼마골프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베레스09 시리즈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탄생한 명품 클럽 베레스09의 모습을 김태희의 완벽한 이미지와 함께 광고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혼마골프의 캠페인은 TV, 디지털, 각종 광고에서 보여질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베레스 시리즈의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이번 베레스09 시리즈는 베레스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 예술작품과 같은 디자인을 추구했다.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날렵하고 안정적이며 현대적인 느낌을 더했다.
최상급 아마크 샤프트를 장착한 베레스09는 모든 수준의 골퍼가 사용할 수 있다. 샤프트는 2스타부터 5스타까지 나뉘며, 골퍼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장착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