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범 키움 히어로즈 이사가 29일 별세했다. 향년 58세. 고인은 1994년 스포츠서울에 입사해 스포츠부장, 온라인부장 등을 역임한 뒤 2022년 7월부터 키움 히어로즈 이사로 재직했다. 2012년부터 2년 간 한국야구기자회를 이끄는 등 야구 기자들의 권익 보호와 야구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5호실(02-2258-5957). 발인은 31일 오전 11시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