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필리핀 대세 배우 카일린 알칸타라가 한국에서 퍼스널컬러를 찾는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필리핀의 인기배우이자 가수인 톱스타 카일린 알칸타라(Kyline Alcantara, 이하 카일린)를 초청해 한국형 의료웰니스·뷰티관광 홍보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일린이 한국 의료웰니스관광과 K-뷰티를 직접 경험하고 홍보하기 위해 것이다. 카일린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한국에 관련 프로그램의 촬영과 홍보 인터뷰를 소화했다.

지난 3월 공사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한 카일린은 필리핀 20~30대 여성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유명 인사로 현재 현지 뷰티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올해는 한효주와 이승기를 전국구 스타로 만든 한국 인기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필리핀 리메이크 작품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해 한국과의 인연이 더욱 깊어졌다.

카일린은 지난달 28일 방한해 6월 2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K-뷰티와 웰니스관광, 그리고 한국의 뛰어난 의료서비스를 몸소 체험한 후 한국관광 콘텐츠를 제작했다.

퍼스널컬러 진단으로 첫 번째 일정을 시작한 카일린은 ‘정샘물 플롭스’에서 한국형 메이크업으로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또한, 한국의 수준 높은 건강검진과 한방스파, 티테라피 등 다양한 의료·웰니스관광을 체험했다.

이러한 경험을 SNS에 올려 하루 만에 25만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현지 반응이 뜨겁다. 한국여행 기록을 담은 브이로그는 7월 카일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카일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지난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던 ‘코리아뷰티페스티벌’ 개막식과 ‘코리아 헬스 & 웰니스 페스티벌’에도 참석해 한국의 의료 및 웰니스관광과 K-뷰티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rainbow@sportsseoul.com